동국제약이 임상대행기관인 서울CRO와 서방형 펩타이드 항암 후보물질(DKF301)의 임상3상 임상을 위한 수탁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후보물질은 기존의 이식(implant) 주사제를 마이크로스피어(microsphere) 분말 주사제로 제형을 변경한 유방암, 전립선암 치료제입니다.
임상시험은 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한 국내 대형 병원에서 유방암과 전립선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차경회 동국제약 연구소장은 "2012년에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개량신약으로 발매되면 내수와 수출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