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리넷솔라가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 확대를 추진합니다.
업계에서는 ''태양광 전도사''로 불리는 이상철 미리넷솔라 회장을 김호성 기자가 만나 회사 사업계획과 태양광 산업의 전망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기자>
미리넷솔라가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섭니다.
이상철 미리넷솔라 회장은 해외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당장 다음달 미국 캘리포니아 모듈공장의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이상철 미리넷솔라 회장
"오바마 대통령이 뉴딜정책을 써서 미국의 그린에너지가 발달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넷솔라도 초기에 캘리포니아 모듈공장
을 준비하고 다음달 착공에 들어갑니다. 미국시장은 꼭 확보를 해 가야 합니다."
이어 유럽시장 진출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상철 미리넷솔라 회장
"유럽시장도 공략하기 위해서는 그 중심부에 모듈공장을 지어서 유럽과 미국을 공략하겠다. 앞으로 미국과 유럽은 어마어마
한 규모로 태양광이 보급되리라 본다"
특히 이 회장은 유럽이 전체 태양광을 비롯한 그린에너지 사용비율을 상당수준으로 높이고 있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이상철 미리넷솔라 회장
"독일의 경우 그린에너지 사용비중이 20%대에 달하고 덴마크는 그린에너지 상용목표가 50%에 달합니다."
한편 이상철 미리넷솔라 회장은 전세계 태양광 시장은 고성장하고 있다며 빨리 기술을 개발해 해외 시장을 선점하는게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이상철 미리넷솔라 회장
태양광 시장 연간 40%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기술개발을 당겨 이 시장을 우리가 선점해야 합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