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CJ인터넷의 올해 영업이익이 16~22%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홍종길 연구원은 "CJ인터넷은 올해 매출액이 2천500~2천600억원으로 전년비 13~18% 늘고, 영업이익은 550~580억원으로 16~2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웹보드 게임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홍 연구원은 "남궁훈 대표는 웹보드 게임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 퍼블리싱과 해외 사업에 활용하는 방법으로 리스크를 헷징하겠다고 밝혔다"며 "웹보드게임 매출액을 기존 662억원에서 704억원으로 6.3% 상향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