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결제 전문기업 다날이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다날은 지난해 매출 924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을 기록해, 지난 2008년에 비해 매출은 12.7%, 영업이익은 132.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이익도 40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회사 측은 휴대폰결제 증가와 신규 거래처 영입, 웹 콘텐츠 사업으로의 사업구조 변경을 통한 비용 감소를 실적 호조의 이유로 꼽았습니다.
박성찬 다날 대표는 "올해는 휴대폰결제 서비스의 미국 진출과 다날이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략 액션게임 로코의 상용화를 통해 더욱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