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농심, 수익 훼손 불가피

입력 2010-02-03 08:28
라면 주요제품 가격인하 단행에 따라 농심의 올해 수익 축소는 불가피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농심이 단기적으로 실적이 악화되는데다, 장기적으로는 가격결정력 훼손에 따른 수익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며 농심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19% 내려잡았다.

이에 따라 농심의 목표주가를 27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