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대구.부산 지역 기업체 CEO들을 초청해 세미나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새해를 맞아 은행장의 ''찾아가는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지방지역 고객들과 세미나와 방문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반자적 파트너쉽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백순 행장은 오전 대구지역 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부산지역 CEO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후 거래업체를 방문해 생산라인을 견학했다.
이 행장은 지난달에도 안산 시화공단 소재 중소기업 CEO들과도 만남을 가졌고 향후 대전과 광주지역 CEO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백순 행장은 "한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각종 지표와 영업실적을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었다"며 "2010년에도 기업과 은행이 협력하여 경제회복의 주체가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