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에 아파트식 관리서비스가 제공되는 해피하우스 센터가 첫 선을 보입니다.
국토해양부는 내일(2일) 전북 전주시 인후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전국 1호 단독주택 관리사무소인 ''해피하우스 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함께 전국의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해피하우스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해 공모를 거쳐 전북 전주시와 서울 마포구, 대구 서구 등 3곳을 시범사업지로 지정했습니다.
전주 해피하우스 센터는 지자체 공무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에너지 관리공단 등의 전문인력 8명이 상주하면서 인근 800여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유지관리 서비스와 에너지 효율 개선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