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단의 양대 노조와 함께 서울 상록보육원(관악구 소재)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건보공단은 지난 11일부터 충북 음성에 있는 장애인과 노인 시설을 시작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방문해 생필품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정형근 이사장은 "경기가 어려우면 가장 어려운 곳이 사회복지시설임을 새삼 체감할 수 있었다"며 "공단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공단은 국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구현을 위해 내년 1월말까지 40여개 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지원의 손길을 이어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