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OneDo 경영’ 선포

입력 2009-12-23 09:39
우리금융그룹은 23일 이팔성 회장을 비롯한 전 계열사 CEO와 지주회사 임직원, 계열사 주요 부서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의 새로운 혁신 브랜드로 ''원두(OneDo)''를 발표했습니다.

''원두(OneDo)'' 는, 그룹 임직원 한사람 한사람의 창의적 사고와 실천으로 개개인의 역량을 결집해 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의미로, ''한사람''과 ''1등''을 상징하는과 ''실천하다’는 의미의 Do를 합성한 것입니다.

또 혁신 브랜드 달성을 위해 우리금융은, ‘한 사람의 작은 변화로부터 우리만의 DNA 창조’를 혁신목표로 정하고, ‘질문던지기’ ‘관점바꾸기’ ‘생각모으기’ ‘낭비버리기’를 4대 행동원칙으로 설정했습니다.

이팔성 회장은 “임직원 한사람 한사람의 발상의 전환을 통해 어떠한 금융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는 민첩하고 강인한 조직을 만들어 나가자는 것이 바로 원두(OneDo) 경영”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리금융만의 DNA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은 ‘원두(OneDo) 경영’의 강력한 추진을 위해 기존 한시조직으로 운영해오던 지주사 내 전략적비용절감TF팀을 경영혁신실로 확대 개편하고, 향후 그룹의 혁신비전을 주도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