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회장 사재 출연 롯데삼동복지재단 출범

입력 2009-12-16 11:03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이 사재 570억원을 출연해 울산에 ''롯데삼동복지재단''을 창립했습니다.

재단은 지난달 23일 울산시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았으며, 이달 초 재단 임원진을 구성해 창립 이사회를 마쳤습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앞으로 지역 소외계층 지원 사업, 농어촌지역 문화 사업, 지역 인재육성 사업 등 지역의 문화ㆍ복지사업에 중점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