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근로자 임금 1.2% 하락

입력 2009-11-29 23:17
노동부는 올 3분기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이 264만1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근로자들의 임금은 4분기 연속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감소했지만, 감소폭은 둔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가인상을 반영한 실질임금은 233만1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