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이 2010년 교육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반기 ''중립'', 하반기 ''비중확대''로 제시했습니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투자의견 중립에 대한 이유로 "코스피 지수 하락시 상대수익률이 방어업종 내 가장 저조했다는 점"과 "신종플루 영향, 고교입시제도 변화 등 불확실성 요인으로 교육 소비심리 위축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하반기에는 "영업이익 증가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1% 높아지면서 회복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선호 종목으로는 꾸준한 이익 개선 모멘텀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된다며 웅진씽크빅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