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청년 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인턴사원 48명을 정규직으로 임용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월 정규직 채용 전형을 거쳐 뽑은 인턴사원 48명을 지난 달 업적과 역량 평가를 거쳐 모두 정규직으로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공기업 선진화에 따른 인력 감축으로 신규 채용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정규직 임용을 결정했다"며 "다음 달에는 인턴 사원 80여 명을 더 채용하고, 이들도 올해처럼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