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유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중국과 인도네시아 투자를 확대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승유 회장은 20일 출입기자 초청 세미나에서 "세마나에 앞서 중국에 다녀왔다."며 "중국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야겠단 느낌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회장은 또 국제금융공사(IFC)와 공동 투자한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PT뱅크 하나''에 대해 "내년에 지점망을 더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날 김종열 하나금융 사장도 "내년경 인도네시아 현지 중견은행에 대한 추가적인 M&A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혀 이 지역에 대한 확장기조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