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형 펀드가 47거래일째 자금이 빠져나가며 연속 순유출 행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자료를 보면 지난 14일 기준 해외주식형 펀드는 535억원 순유출을 기록하며 9월10일 이후 47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습니다.
이 기간 동안 모두 1조2977억원의 자금이 유출됐습니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 펀드는 171억원 순유입을 기록해 이틀째 자금이 유입됐습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4천149억원 순유입을 나타냈습니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1조2천789억원 증가한 112조941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