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캠코더, ''글로벌 디자인 파워'' 인정

입력 2009-11-17 11:11
수정 2009-11-17 11:13
삼성 캠코더가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프랑스와 일본의 권위있는 디자인 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파워를 세계에서 인정받았습니다.

삼성전자는, 25도 기울어진 렌즈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초소형 포켓 UCC캠코더 SMX-C10이 프랑스 산업 디자인상 가운데 ''최고 혁신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음료수 캔 크기 풀HD 캠코더 ''MHX-R10''과 ''SMX-C10'', 세계 최초 64GB SSD 캠코더인 ''HMX-H106''은 일본에서 ''굿디자인 어워드''를 받았습니다.

김영준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디자인연구소장은 "소비자가 더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혁신을 결심한 것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소비자를 고려한 혁신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캠코터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