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의약품 전문기업인 대화제약은 최첨단 GMP 생산설비 및 자동화물류시스템을 갖춘 횡성 신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인증을 9일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화제약은 금번 취득한 GMP 인증은 내용고형제 및 연고제이며, 이후 본격적으로 횡성 신공장 에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화제약 횡성 신공장은 유럽, 미국등 선진 의약품 시장에 맞춰 국제우수제조관리 기준에 따라 지난 10월 16일 준공된 공장으로 320억원을 투자하여 대지 73,054㎡ (22,099평), 연면적 12,511㎡(3,785평)의 지상4층 철골구조물로 자동화물류센터를 갖 추고 있습니다.
대화제약 관계자는 횡성 신공장이 국제 규격에 맞춰 최신설비로 준공 되어져 있기 때문에 아직 국내생산기반을 가지고 있지 않은 국내 진출 다국적제약회사들과 이곳을 생산기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지난 2~4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바이오유럽 2009 컨퍼런스에서 유럽 모 제약사와도 위탁생산을 위한 접촉을 가졌으며, 또한 국내 제약사로부터의 주문자 생산방식(OEM) 물량이 확대될 전망이며, 수탁생산도 유치할 것 이라고 덧 붙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