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와 대구광역시는 ''대구 시민회관의 효율적 위탁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제1호 공유지 위탁개발 사업이 될 대구 시민회관 리노베이션은 대공연장, 전시관과 근린생활시설 등을 포함한 총 26,133㎡ (7,905평) 규모이며, 사업비는 약 49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대구광역시와의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공유재산 위탁관리 및 개발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입니다.
이철휘 사장은 "지난 4월말 공유재산을 위탁관리 할 수 있도록 관계법이 개정됨에 따라 자치단체들로부터 개발관련 많은 문의가 있었다”며 “국유재산 관리·개발 노하우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유재산 관리·개발사업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