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튜닝, 애프터 마켓 전시회 ‘2009 씨마쇼(2009 SEMA Show)’에 포르테 쿱 레이싱카를 전시하고 ''2010 그랜드-암(GRAND-AM) 레이싱 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는 모터스포츠 진출을 위해 전문 레이싱팀인 ‘키네틱 모터스포츠(Kinetic Motorsports)’와 전속 계약을 맺고 포르테 쿱 레이싱카 2대를 후원했습니다.
기아차는 이번 레이싱 대회 참여로 포르테 쿱의 세련된 디자인과 고성능을 알리는 것은 물론 주요 오토쇼에 포르테 쿱 레이싱카를 전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입니다.
마이클 스프라그(Michael Sprague) 기아차 미국법인(KMA)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포르테 쿱은 활기차고 역동적인 기아차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한 차”라며 “이번 포르테 쿱의 모터스포츠 진출로 역동적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북미시장에 더욱 강하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