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테크노㈜가 5+2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의 충청광역권 New IT분야 중 그린반도체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LCD 공정물류와 FA 부분의 전문기업인 에버테크노(대표 정백운)는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 중 New IT분야 그린반도체 프로젝트 중 ''5세대급 이상 다중접합 박막 실리콘 태양전지 대응 레이저 스크라이버 개발''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정부로부터 3차년간(27개월) 22.8억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민간투자를 포함해 총 30.4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예정입니다.
결정질 태양전지 대비 효율성이 떨어져 태양전지 시장에서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박막형 태양전지를 다중접합을 통해 비용절감과 동시에 효율성과 생산성을 올리는 실리콘 태양전지 제조장비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에버테크노 관계자는“광역경제권 선도사업의 지원으로 3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박막형 태양전지 생산업체와 공동으로 상용화를 추진해 차세대 태양전지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막태양전지 시장은 2013년에 전세계 시장규모는 6조7천억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이 가운데 한국 시장규모는 3천7백억원 수준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