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숙인 대상 신종플루·결핵검진 실시

입력 2009-11-02 09:25
서울시가 겨울을 앞두고 서울역과 영등포역 광장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예방 검사와 결핵 검진을 무료로 실시합니다.

서울역에서는 2~3일, 영등포역 광장에서는 5~6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됩니다.

시는 검진 결과 결핵 양성반응자에게는 병원 입원치료와 투약, 쪽방 지원, 특별식 제공 등을 전액 무료로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