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원 KB금융 회장 대행 겸 국민은행장은 크면서 빠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로운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정원 행장은 통합 8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큰 것이 작은 것을 잡아먹는 것이 아니라 빠른 것이 느린 것을 먹는 때"라며 자기 혁신과 더불어 기존의 은행제도 및 시스템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규제와 감독체계 변화가 예견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금융산업 구도 변화가 다시 시작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 행장은 또 최고의 로열티 유지와 고객가치 증진, 사회적 책임 강화 등 혁신적인 변화를 위한 4가지 사항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