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전국 모든 약국에서 신종플루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30일 "일선 보건소를 통해 전국 1만8천525개 약국에 약국당 50명분씩 타미플루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신종플루 감염 의심환자들은 동네 병·의원에서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타미플루를 바로 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와 질병관리본부는 항바이러스제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지난 8월 20일부터 개인별로 투여받을 수 있는 횟수를 1회로 제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