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가 오늘(26일) 코스닥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미국 전미증권업협회(NASD)가 관장하는 거래소 시장인 OTCBB에서 해외주식예탁증서(ADR)을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넷 솔루션 전문기업인 인스프리트는 이로써 자유로운 해외시장 주식 거래와 함께 미국내 사업 확장도 가능하게 됐습니다.
미국 OTCBB는 나스닥 상장으로 가기 위한 관문으로 과거 시스코,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OTCBB를 통해 성장 계기를 마련한 바 있습니다.
인스프리트는 "해외시장 중 특히 미국시장에서의 사업확장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활발한 해외 자본 유치를 통해 현지 사업을 활성화하고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