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빌'' 현진, 워크아웃 무산

입력 2009-08-31 20:23
''에버빌''이란 아파트 브랜드로 잘 알려진 중견건설업체 현진이 1차 부도처리됐습니다.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현진에 대한 워크아웃 추진 서면 결의를 진행했으나 75% 이상의 동의를 얻지 못해 결의안이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진은 이날 시중은행에서 돌아온 어음 240억원을 막지 못해 1차 부도처리됐으며 오늘(1일)까지 이를 막지 못할 경우 최종 부도처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