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제 4회 직업사랑 글짓기 대회'' 입상작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최우수작에는 서울관광고 3학년 최영서 군의 ''호텔리어의 꿈을 갖기까지''가 선정됐습니다.
우수작에는 ''꿈은 이루어진다''(일반부문 정정화), ''나무박사 나의 아버지''(영남대 원수경) 등 5편이 선정됐으며, 장려작 10편, 입선작 50편도 최종 확정했습니다.
유재섭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국민 모두가 직업에 대해 얼마나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마음을 갖고 있는지를 잘 알 수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습니다.
시상식은 다음 달 2일 공단에서 열리며,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200만원(최우수), 상금 100만원 또는 넷북(우수작), 상금 50만원 또는 PMP(장려작) 등이 부상으로 지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