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 말 신세계의 부산 센텀시티가 손익분깃점(BEP)을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석강 신세계 백화점부문 대표는 18일 "신세계 센텀시티는 내년 하반기부터 흑자로 돌아서며 내년 연간으로도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석강 대표는 "일반적으로 백화점 개점후 영업흑자까지 3년 정도 걸리지만, 신세계 센텀시티는 이를 1년 6개월 정도 앞당길 것"이라며 이같이 덧붙였습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난 3월초 개점후 100일만에 매출액 1천500억원을 돌파하며 7개월여동안 매출액 2천500억원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