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상수지 흑자가 외환위기 이후 1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재정부와 각종 연구기관 등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300억 달러 안팎의 흑자를 내 외환위기 직후였던 1998년 403억 달러 이래 최대 규모를 보일 전망입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290억 달러의 경상수지 흑자를 전망했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300억 달러의 흑자를 예상했습니다.
정부도 2004년 기록했던 281억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