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해외직접투자 ''반토막'' 감소

입력 2009-08-05 13:48
올해 상반기 해외직접투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절반 이상 줄어들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상반기 해외직접투자가 81억2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74억8천만달러에 비해 53.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경기침체 충격이 컸던 부동산·임대업 투자가 90% 넘게 급감했고 금융보험업도 70% 가까이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