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시트 웨차치와 태국 총리는 한국 기업의 현지 투자와 진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웨차치와 총리는 국내 기업인들과의 만남에서 "장기적으로 농업을 전략산업으로 키워 식량 수출국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면서 대체에너지에 필요한 농업분야를 키울 것"이라고 소개하고 "한국의 전자산업, 자동차 산업의 생산기지로서 태국을 키워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국내 기업인들은 IT와 자동차, 항공, 에너지 분야에서 애로사항을 전달했고, 웨차치와 총리는 이명박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도 양국 기업간 협력를 강화하기로 한 만큼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