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북핵 한국 신용등급 영향 없어"

입력 2009-05-25 14:13
국제 신용평가사들이 잇따라 북한 핵실험이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용평가사 피치는 블룸버그와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북한 핵으로 인한 한국의 지정학적인 리스크는 이미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에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역시 북한의 핵실험이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에 즉각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같은 언급들은 이번 북한의 핵실험이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에 주는 영향이 제한적임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