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미 증시 하락'' 1400선 위태

입력 2009-05-22 09:13
코스피지수가 미국증시의 하락여파로 이틀째 하락하며 1400선이 위태롭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16.72포인트 내린 1404.93포인트로 출발했습니다.

모든 투자주체들이 순매수를 보이고 있지만 매수규모는 크지 않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 하락하는 가운데 포스코의 낙폭이 큰편입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기계업종이 약세를 보이는 반면 의료정밀, 증권업종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큽니다.

코스닥지수도 어제 15일만에 하락반전한 이후 오늘도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어제보다 3.94포인트 떨어진 555.1포인트로 시작한 코스닥지수는 외국인이 소폭 순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서울반도체, 네오위즈게임즈가 상승하는 반면 SK브로드밴드, 태광, 태웅의 낙폭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