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과 코오롱건설이 인천 서구 신현동에서 분양하는 ''신현 e-편한세상·하늘채''가 1순위 청약에서 미달됐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단지는 특별 공급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 1천78가구에 대해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신청자가 831명으로 경쟁률이 0.77대 1에 그쳤습니다.
총 19개 주택형 중 8개는 수도권 청약자로 마감됐지만 나머지 11개는 가구 수를 채우지 못했습니다.
중대형은 청약자가 거의 없어 170.34㎡의 경우 단 한 명도 청약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84.99㎡는 3가구 모집에 인천에서만 24명이 접수해 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