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경제가 조금 좋아지더라도 경제위기의 여파는 1~2년 더 갈 것이라며 정부는 매우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중인 이 대통령은 수행경제인들과 조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기업인들이 틈새를 잘 활용하고 시장 곳곳에 침투해 그나마 우리 경제가 다른 나라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희망적인 징조가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일자리가 한두개라도 더 늘어나는 정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기업인들도 국내외에서 어려울 때 도전하고 세계의 틈새시장을 놓치지 않고 진출해 성과를 거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