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출범한 첫해 눈에 띄는 실적을 거뒀습니다.
KB투자증권의 2008 회계연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70억원, 470억원을 거둬 모두 전년대비 260%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인수주선수수료와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각각 전년대비 37%, 30% 늘었으며 회사채/ABS 주관부문에서 업계 3위권을 유지했습니다.
또 지난해 신설된 Sales & Trading과 M&A자문 부문에서 각각 335억원의 순영업수익과, 5천억원 규모의 롯데칠성·두산주류 M&A를 성공으로 이끌어 새로운 수익모델을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KB투자증권은 "지난 해 3월 KB국민은행의 인수로 새로이 출범한 이후 같은 해 9월 KB금융지주의 출범에 따른 KB금융그룹 자회사로 거듭나면서 2013년 국내 TOP3 종합금융투자회사라는 중장기 비전을 수립하는 등 공격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