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원활한 국고채 발행을 위해 모두 1조원 규모의 국고채 교환을 시행합니다.
대상 국고채는 2011년 9월 10일 만기 5년물과 2011년 10월 24일 만기 10년물, 2012년 1월 23일 만기 10년물, 2011년 3월 10일 만기 5년물로 교환 입찰일은 21
일 오전 10시 40분부터 11시까지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유동성이 낮은 구 국고채가 유동성이 높은 신 국고채로 대체돼 국채거래를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동성이 높은 신국고채를 담보로 자금을 융통할 경우 금융기관들의 자금 사정도 호전되면서 국고채 인수가 활성화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향후 매회 1조원 규모의 국고채 교환을 7월과 9월, 11월 등 격월로 3차례 더 시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