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청주공장 주변 ''숲 만들기'' 운동 전개

입력 2009-04-30 10:40
하이닉스반도체(대표 김종갑) 임직원들이 청주사업장 인근 대청호 공원에 1500그루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하이닉스의 자발적 활동으로 이 곳을 ''하이닉스 꿈동산''이라 명명하고 관련단체와 협의를 거쳐 대청호 주변 유후 토지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한오석 하이닉스 경영지원실장 상무는 행사에 참석해 "우리나라 기업들도 온실가스 저감노력 등의 자발적인 환경경영에 참여하지 않으면 더 이상 발전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임직원의 적극적인 환경운동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하이닉스는 지난해에는 탄소감축을 위한 기업 활동에서 개선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로부터 ''빙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