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달 말부터 국가자산실사 현장 점검

입력 2009-04-22 10:04
정부가 이달 말부터 새로운 회계제도에 맞춰 국가자산실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합니다.

기획재정부는 2009 회계연도부터 재정 전 부문에 발생주의, 복식부기 회계제도가

전면 도입됨에 따라 국가회계제도심의위원회를 발족하고 국가자산 실사현황과 실사

점검 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와 민간전문기관으로 구성된 실사점검반은 국토해양부 등 8개 중앙관서를

대상으로 국유재산과 물품, 채권 등 국가자산 실사 결과를 점검하게 됩니다.



정부는 1차 점검결과를 분석해 5월 말부터 2주간 2차 실사점검을 진행하며 상반기 중으로 새 회계방식 개시 시점의 재정상황을 명기한 ''개시 재정상태표''를 작성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