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대기업 CEO, 중기 경영애로 해소 나서

입력 2009-04-16 11:08
전직 CEO들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소장 유재준)는 부산경제진흥원(원장 윤창현)과 공동으로 부산코모도 호텔에서 ''2009 부산지역 경영자문 상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부산지역 33개 중소제조업체가 참가한 이날 상담회에는 협력센터 산하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의 권동열 위원(전 대우그룹 사장), 박문성 위원(전 주식회사 선경마크네틱스 대표이사), 정방언 위원(전 삼성아메리카 사장) 등 전직 대기업 CEO와 임원 출신의 자문위원 22인이 참여하여 생생한 경영노하우를 현장에서 전수했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광남GSK의 관계자는 ''전경련 경영자문단으로부터 고유 브랜드 전략수립에 대한 자문을 받았고 이후 지속적인 현장자문으로 경영애로 해소와 매출신장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