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황기에 소비자들이 가장 받고 싶은 사은품은 주유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J홈쇼핑(대표 이해선)이 지난 3월 고객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유권이 377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유권이 가장 높은 호응을 얻은 것은 실제 현금과 같이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고 기름 값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상품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외에 2위와 3위에는 수건과 라면이 올랐고, 올리브유, 커피믹스세트, 섬유유연제도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성낙제 CJ홈쇼핑 영업관리팀 팀장은 "불황기 가계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은 행사를 마련해 고객들로 하여금 더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