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대우증권 사장이 모레(15일) 열리는 중국 북경사무소 개소식에 참가하기 위해 내일 출국합니다.
김성태 사장은 이 자리에서 북경사무소 오픈을 위해 준비해온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중국의 고위 금융관계자와 만나 사업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우증권은 2007년말 중국사업추진위원회를 설치하고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에 2억 달러 투자규모의 QFII(한국기관의 중국 주식시장 투자) 신청을 완료했으며 銀河(인허)증권과 포괄적 제휴를 맺는 등 중국 진출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습니다.
앞으로 북경 사무소는 중국내 IB 업무지원은 물론 제휴 금융회사인 銀河(인허)증권과의 정보 교류와 QFII와 QDII(중국기관의 한국 주식시장 투자)관련 지원업무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