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지구와 김포한강신도시 지역에서 올해 2분기 중 1만9000여 가구의 동시 분양 물량이 쏟아집니다.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중 블루칩으로 불리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와 김포한강신도시 내 24곳의 사업장에서 총 1만9142가구가 공급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라지구는 향후 국제금융지구 등의 기능을 갖출 뿐 아니라 경인운하 인천터미널이 인접해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우미건설, KCC건설, 화성산업 등 총 3개 건설사가 동시분양을 추진합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1분기에는 분양가가 비교적 저렴하면서 입지가 좋은 단지들의 청약 성적이 좋았던 만큼 2분기에도 이 같은 조건을 갖춘 물량들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