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가 휴비스, 삼양화성,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11일 ‘제12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자연과 더불어 아름답게 살아가는 우리들’이라는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 1만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행사에는 초등학생 그림 그리기와 중학생 글짓기,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소달구지 체험, 굴렁쇠 굴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삼양사 측은 "지난 1996년 첫 행사 이후 매년 1만 5천여 명이 참가하는 전주 지역의 환경축제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려고 한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