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경기도의 미분양 주택이 올해 들어 2개월 째 감소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경기도 내 미분양 주택은 2008년 12월 2만2795가구에서 2009년 1월 2만1415가구, 2월 2만605가구로 두 달 연속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고양시가 최근 식사지구에서 분양 중인 ''일산자이''의 미분양 매매가 급증해 1149가구 줄면서 감소량이 가장 많았습니다.
또 안성시가 487가구, 용인시가 343가구 감소해 그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