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부산시, OECD 세계포럼 약정체결

입력 2009-03-24 10:17
통계청은 올해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3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부산시와 기관 간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약정에 따라 통계청은 행사를 주관하게 되고 부산시는 회의장을 조성하고 의료와 관광 등 지역 밀착형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이번 세계포럼에는 노벨상 수상자, 각국 정상급 인사, 국제기구 대표 등 130개

국 1천500여명이 참가해 경제와 사회, 환경 분야에 대한 발전 촉진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한국은 현 정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비롯해 삶의 질, 환경 등 선진화를 위한 발전 전략 등에 대해 논문을 발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