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올해 2,600명 채용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이 올해 채용인원을 2천6백명으로 정하고, 채용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그룹측은 "경기침체로 채용 축소가 불가피했지만 우수인재 선발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와 고통분담 차원에서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계열사 전 임원들이 임금 10%를 자진 반납했고, 최근 금호석유화학을 비롯한 석유화학계열사들이 임금동결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