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실직자 가정 아동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전국 결식아동 240명에 1억9천200만원을 후원합니다.
후원금 모금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금 운용 절반을 기업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부분을 갹출하고 나머지 절반은 은행에서 충당합니다.
기업은행은 앞으로 1년간 결식아동 1인당 매월 8만원을 지원합니다.
윤용로 기업은행장은 "우리나라에는 100만명에 이르는 어린이가 이웃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어 작은 정성이라도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애정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