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회장, 현장 경영 박차

입력 2009-03-18 11:38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최근 심화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현장 챙기기에 나섰습니다.

허창수 회장은 18일 서경석 GS홀딩스 부회장과 허승조 GS리테일 부회장 등과 함께 송파구 문정동의 GS스퀘어 송파점을 찾아 소비 동향을 점검하는 등 유통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허 회장은 지하 2층 식품매장에서 2층 쇼핑몰, 문화센터까지 전 매장을 관심있게 살펴봤으며,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허 회장은 "한발 빠른 변화를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갖추고자 노력하는 좋은 사례"라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향상시켜달라"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