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저축, 임직원 급여삭감·인턴 5명 채용

입력 2009-03-03 13:51
신라저축은행은 임직원 고통분담을 통해 일자리창출에 적극 동참키로 했습니다.

지난 1월 임원 급여를 10% 삭감한 데 이어 간부급 직원들도 자진해 급여 10%를 반납했습니다.

급여 반납 외에도 지점 접대비 10% 절감 등 각종 예산 축소를 통해 3~4억원 정도의 경비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상반기 중 대학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턴사원과 신규 채용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턴사원 채용인원은 5명이며 각 영업점 등에 배치돼 기초적인 은행업무 보조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입니다.

신라저축은행은 서울, 경기지역 총 8개의 지점을 운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