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기업 사회적 책임, 투자·고용 중심"

입력 2009-02-26 09:40
전국경제인연합회 기업윤리임원협의회는 2009년도 제1차 회의를 열고 CSR 즉,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관련한 올해 주요 사업방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협의회 의장인 남영찬 SK텔레콤 대외협력 부문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기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하며, 투자와 고용 등 경제적 책임을 다하는 방향으로 사회적 책임의 본질적인 활동에 주력하자"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중점사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지원하는 인프라 확산과 윤리경영 모범 사례 전파, 사회적 책임의 국제표준인 ISO 26000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